영국-프랑스 정부 공동개발 '콩코드' 2003년 운행 중단 미국의 항공기 개발업체 '붐 슈퍼소닉'이 만든 초음속 여객기 시제품 'XB-1'이 28일(현지시간) 소리의 속도보다 더 빠른 '초음속' 비행에 성공했다고 미국 언론매체들이 보도했다. 민간 기업이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 시제품이 초음속 비행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. 이번 XB-1의 초음속 시험비행을 맡은 수석 조종사 트리스탄 브란덴부르크(코드명 '제페토')는 이륙 약 12분만에 3만5천290 피트 고도에서 가속해 음속(마하1)보다 빠른 마하 1.122의 속도를 냈다. 약 20분간 비행하면서 브란덴부르크는 2차례 더 음속의 벽을 넘어섰다. 붐 슈퍼소닉은 연방항공국(FAA)의 특별 허가를 받아 이번 첫 초음속 비행 경로를 캘리포니아의 모하..